독일 이민과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진짜 독일 이야기
독일 유학과 이민 10년차 대기업 직장인의 진짜 독일 이야기를 담은 <나는야 독일 워킹맘>(홍지현 저, 스토리위너컴퍼니)이 출간되었습니다.
<나는야 독일 워킹맘>(홍지현 저, 스토리위너컴퍼니)
10년간 LG전자에서 IT 개발자로 일한 저자가, 우연히 발견된 건강상의 문제로 2014년 독일로 이민을 간 후 겪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적은 책인데요.
독일에서의 이민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은 진짜 독일의 이야기가 궁금하지만, 정작 현지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어떻게 독일에서 살 집을 구했는지, 까다로운 비자 신청은 어떻게 했는지, 독일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교육을 시키고, 또 어떻게 회사생활을 하게 됐는지 등 독일 정착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난관과 해결책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독일에서 자녀 교육을 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독일의 유초중고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도 겪은 그대로 자세히 담고 있습니다.
또 독일에서의 취업 준비부터 연봉 협상, 휴가 제도까지 독일 직장 문화도 알려줍니다.
독일에서의 삶을 꿈꾸는 분들에게는 많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작가님께서 스토리위너컴퍼니에서 열고 있는 위너책쓰기에 참가해서 이 책을 출간하셨는데요.
원고를 먼저 읽고 피드백을 드리는 과정에서, 저도 몰랐던 독일의 이야기들이 재밌기도 하고, 이민 생활의 어려움들을 솔직하게 말한 부분들에서는 많이 공감이 가기도 했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독일에 제대로 정착해 두 아이를 키워낸 작가님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책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작가님과의 인터뷰에서 만나보세요~
홍지현 작가님과의 인터뷰
독일 엔지니어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요즈음 교육, 직장 등의 이유로 독일로의 이민을 계획하거나 독일에 정착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일에 정착하기 위한 많은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실제 독일 생활 속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독일 생활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비슷한 일들, 상황,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하여 독일에 정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요?
독일에서 살게 된지 10년이 넘었고, 그 시간 동안 일하면서 아이 둘을 키우면서 생활 속에서 겪은, 한국과는 다른, 독일 속 개인적인 경험과 깨달음에 대해 적었습니다.
어떤 분들이 보면 좋을 책인가요?
독일의 이민을 계획하시는 분들, 독일에 정착하고자 고군분투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가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세요.
10년 넘게 LG전자에서 개발자로 일하다가 건강상의 문제로 독일로 이민을 가게 되었고, 현재 일하면서 두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책 출간 후 소감은?
제 이름으로 된 책이 나왔다는 게 아직도 잘 믿기지가 않습니다.
책을 쓰다 보니 10년 넘은 저의 독일 생활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고, 저 스스로 좀 더 단단해진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위너책쓰기에 참가하면서 느낀점을 알려주세요.
책 표지부터 해서 폰트, 책내용의 구성등 막막했던 책쓰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선생님의 코칭이 안들어 간 부분이 없을 정도입니다.
초보인 저 혼자서 책쓰기를 했다면 결코 이렇게 책을 출간할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 책을 출간하시는 분들께 강추하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지금 당장은 계획이랄 것이 없지만, 두 번째 책을 내고 싶은 소망과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책을 낼 수 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코치해주신 최창희 선생님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리고 싶고, 글을 쓰고 읽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독일 정착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나는야 독일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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